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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40홈런·20승, 이대로라면… 올해도 쉽지 않다

시간2013-07-30 06:10: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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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로라면, 올해도 쉽지 않다

정규시즌은 30일 현재 약 62% 진행됐다. 예년엔 정규시즌 반환점이 지나면 개인 타이틀 몇몇 부문에선 확실한 지배자가 나왔다. 올 시즌엔 선두권을 형성한 선수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형국. 특히 투타 개인타이틀의 꽃인 홈런과 다승 부문 판도를 점치기가 어렵다. 다자구도 속에선 경쟁심이 불타올라 기록도 풍성해지기 마련인데 올 시즌엔 꼭 그렇지도 않다. 홈런왕과 다승왕의 상징인 40홈런과 20승은 올 시즌에도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다.

▲ 메이저리그에선 50홈런-20승이 보인다는데…

메이저리그에선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가 30일 현재 37홈런을 날렸다. 아메리칸리그는 물론, 내셔널리그를 통틀어 홈런 1위다. 데이비스는 후반기엔 단 1개의 홈런도 날리지 못했으나 지금까지 페이스만 보더라도 40홈런은 시간문제다. 50홈런도 가능해 보인다. 데이비스는 전반기 막판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61년 61홈런을 날린 로저 매리스(뉴욕 양키스)의 기록을 목표로 하겠다고 했다. 162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서도 한 시즌 50홈런은 단 42차례 나왔다. 이밖에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도 32홈런으로 40홈런을 넘어 50홈런도 가능한 페이스다.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1위는 15승의 맥스 셔저(디트로이트)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2위 바톨로 콜론(오클랜드), 맷 무어(템파베이)도 14승으로 20승이 가능한 페이스다. 내셔널리그 다승 1위는 13승의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역시 20승에 도전 가능하다. 메이저리그는 게임수가 한국보다 많기 때문에 20승 투수가 잘 나오는 환경이다. 그러나 게임수가 많은 만큼 체력적인 부담도 크다는 점에서 단일시즌 20승은 결코 폄하될 수 없다.

▲ 국내야구는 올해도 40홈런·20승이 쉽지 않다

국내야구의 사정은 어떤가. 128경기 체제라 50홈런은 쉽지 않다고 해도 40홈런타자도 나오지 않을 분위기다. 홈런 선두 박병호(넥센)와 2위 최형우(삼성)의 홈런 개수는 21개와 20개. 13.6타수당 1홈런을 때린 박병호가 넥센의 잔여 48경기서 매 경기 4타수를 기록한다고 가정하면 올 시즌 35홈런이 가능한 페이스다. 마찬가지로 최형우는 32홈런 페이스다. 40홈런은 어렵다는 소리다. 다승 부문은 10승의 더스틴 니퍼트(두산), 쉐인 유먼(롯데)이 공동선두다. 이들이 급격한 상승세를 타지 않는 한 올 시즌 40홈런타자와 20승투수 탄생은 어려워 보인다.

역대 한 시즌 40홈런타자는 1992년 장종훈(빙그레), 1998년 타이론 우즈(OB), 1999년 이승엽(삼성), 댄 로마이어(한화), 트레이시 샌더스(해태), 찰스 스미스(삼성), 2000년 박경완(현대), 2002년 이승엽, 심정수(현대), 호세 페르난데스(SK), 2003년 이승엽, 심정수, 2010년 이대호(롯데) 등 총 10명이 13차례 기록했다. 이승엽이 세 차례, 심정수가 두 차례 기록할 정도로 진정한 홈런타자의 상징이다.

역대 한 시즌 20승 투수는 1982년 박철순(OB), 1983년 장명부(삼미), 이상윤(해태), 1984년 최동원(롯데), 1985년 김시진, 김일융(이상 삼성), 최동원, 1986년 선동열(해태), 1987년 김시진, 1989년 선동열, 1990년 선동열, 1995년 이상훈(LG), 1997년 김현욱(쌍방울), 1999년 정민태(현대),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등 총 11명이 15차례 기록했다. 선동열이 세 차례, 김시진과 최동원이 두 차례 달성한 대기록. 여기엔 구원승을 포함해 20승을 거둔 사례도 있고, 리오스의 경우 훗날 약물로 2007년 20승 의미가 퇴색되기도 했다. 어쨌든 단일시즌 20승은 그 자체로 강력한 에이스의 상징이다.

▲ 국내야구, 순위싸움 외엔 볼거리가 드물다

국내야구 팬들은 가장 먼저 응원하는 팀의 승패와 순위싸움에 주목한다. 좋아하는 선수의 활약상도 별도로 체크할 것이다. 그러나 그 외엔 팬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만한 흥미로운 요소가 많지 않다. 작년만 해도 이승엽, 박찬호, 김태균, 김병현 등 돌아온 해외파들의 행보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팬들 입장에선 매 경기 홈런을 뻥뻥 때리는 타자, 등판할 때마다 압도적인 투구로 승수를 추가하는 투수에게 눈길이 가게 돼 있다. 수 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한 차원 높은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를 보고 쾌감을 느끼는 게 사람 심리다. 2002년~2003년 이승엽과 심정수의 세기의 홈런대결, 선동열과 최동원의 20승 도전 등은 순위싸움을 떠나서 야구 팬들의 주된 관심사였다. 최근 몇 년간 이런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는 지배자가 안 보인다.

국내야구는 지금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리그를 지배했던 선수들이 하나, 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다.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선전을 이끌었던 젊은 기수들은 여전히 전성기이지만, 이들 중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는 선수가 안 보인다. 이대호와 류현진의 해외진출 이후 더더욱 그렇다. 최근 급격하게 몸값이 뛴 외국인선수들도 효자 못지 않게 먹튀도 많다. 더구나 국내리그 특성상 외국인타자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2년 연속 외국인타자를 볼 수 없다. 다양성이 결여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최근 몇 년간 강력한 신인이 출현한 것도 아니다.

국내야구는 여전히 매력적인 콘텐츠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맹활약으로 메이저리그 인기가 높아졌지만, 국내야구 시청률이 메이저리그 시청률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한다. 선수들은 여기에 안주해선 안 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맹활약으로 팬들의 이목을 확 잡아당길 수 있어야 한다. 40홈런을 뻥뻥 날리고 20승을 너끈히 올릴 수 있는 투수가 계속 나와야 국내야구가 볼거리가 넘치고 수준이 올라간다. 지금은 뭔가 2% 부족하다.

[2002년 당시 이승엽-심정수(위), 이승엽(가운데). 롯데 시절 이대호(아래).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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