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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호텔 발코니에서 팬들에게 침을 뱉았다는 보도로 논란이 되고 있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해명에 나섰다.
미국 US위클리의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비버 측 대변인은 “비버는 누구에게도 침을 뱉지 않았다. 발코니 밑으로는 팬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5일 캐나다 토론토의 한 호텔에서 벌어졌다. 당시 상황을 보도한 TMZ닷컴은 비버가 호텔 발코니에서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던 중 갑자기 침을 뱉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팬들에 대한 불편한 태도로 논란이 있었던 비버기에 이 같은 보도는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비버 측은 “TMZ가 일부의 사진을 가지고 팬들에게 잘못된 행위를 했다고 보도하는데,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비버는 팬들에게 핫쵸코 음료와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했다. 그는 팬들을 무척 사랑한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비버 측은 “취재진이 정확한 팩트를 취재했는지 의문스럽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저스틴 비버.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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