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신시내티 레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나이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 선발 라인업에 추신수의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추신수는 전날(29일) LA 다저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발목 통증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신시내티는 중견수 데릭 로빈슨, 2루수 세자르 이즈투리스, 1루수 조이 보토, 우익수 제이 브루스, 3루수 토드 프레지어, 좌익수 하비어 폴, 포수 데빈 메소라코, 유격수 잭 코자트, 투수 마이크 리크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신시네티 레즈 추신수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 8회초 대타로 나와 홈런성 타구를 치고 있다. 사진 = 미국 LA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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