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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폭풍 질투를 뿜어냈다.
이효리는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 예고 영상에서 도전자들을 향해 질투했다.
'도수코4'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초대받은 이효리는 도전자들의 훌륭한 신체 조건에 "몸매가 너무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런 얼굴과 몸매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말끝을 흐리다 "저 다리를 내가 가졌으면!"이라고 외치며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도수코4' 도전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거침없는 독설 심사평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조선희는 한 도전자에 "'도수코4'에서 떨어지면 내가 데려다가 키워보고 싶다"고 이례적인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MC 장윤주가 "최고의 끼순이, 어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감탄한 참가자도 있었다.
'도수코4' 연출을 맡은 CJ E & M 김혜영 PD는 "촬영을 진행하면서 TOP3를 누가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기 마련인데 뢰를 거듭할수록 예상은커녕 심사위원들의 혼란만 가중됐다"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8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도수코4'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효리.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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