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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박은지에게 연애 상담을 해줬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는 책 '하고싶다 연애'를 낸 안선영이 출연, 각종 연애 상담으로 책까지 발간한 이력을 뒷받침으로 MC 박은지의 연애를 상담하기 시작했다.
박은지가 "나는 같이 있을 때 지루하지 않으면서, 남들에게 까칠하고 나에게만 한없이 다정한 사람. 그리고 한눈에 빠져들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털어놓자 안선영은 "박은지는 지뢰를 더 밟아야 한다"는 이른바 '돌직구' 조언을 날렸다.
이어 "더 외롭고, 더 절실해 봐야 한다. 아직 연애보다는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로 박은지가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박은지는 "선녀님을 만난 것처럼 속이 후련해지는 조언"이라며 공감했다.
이 밖에도 안선영은 예비 신랑에게 반하게 된 사연과 잊지 못할 프러포즈 노래 등 자신의 연애와 결혼 결심까지의 뒷이야기도 모두 털어놨다. 방송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와 밤 11시.
[MBC퀸 '토크콘서트 퀸' MC 박은지(왼쪽)와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안선영.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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