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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복귀설이 불거진 개그맨 유세윤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팀과 만남을 가진 것과 관련, tvN 측이 "인사차 들른 것 뿐이다"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세윤이 이날 오전 CJ E&M에서 'SNL' 팀과 만난 것은 맞지만 아이디어 회의에 참석한 것은 아니고 인사차 방문한 것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컴백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세윤은 'SNL'의 고정크루로 합류하며 지난 5월 음주 운전 자수 물의 이후 2개월만에 복귀설이 유력하게 제기됐다.
이에 대해 tvN 제작진은 "논의가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고, 유세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역시 "'SNL' 출연 여부는 확정된 게 없다. 방송 활동 재개 역시 마찬가지"라고 밝힌 바 있다.
[음주운전 자수 물의 이후 2개월만에 복귀설이 불거진 유세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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