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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유소년 클럽 교류회를 실시한다.
창원 LG 유소년클럽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동안 일본 사이타마현 유소년클럽의 요시미 니시윙스팀을 창원으로 초청해 합동수업과 유소년 친선경기를 실시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을 상호방문하는 이번 국제교류는 2010년과 2012년 창원LG 유소년 클럽이 일본을 방문하며 교류의 장을 시작했다. 올해는 2011년에 이어 일본 유소년클럽이 창원을 방문하게 된다.
교류회는 유소년클럽 합동 농구수업과 친선경기 이외에 상호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현지생활경험과 유명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유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타문화 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7월 30일에는 상호인사와 장기자랑 등의 환영행사 시간후 홈스테이 가정으로 이동한다. 둘째날에는 창원체육관에서 합동수업과 함께 고학년, 여학생부, 합동팀 으로 나뉘어 친선경기를 실시한다.
8월 1일에는 진해사관학교를 방문 견학하고 오후에는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함께 즐기며 홈스테이를 통해 만든 친분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8월 2일에는 부산에서 벌어지는 2013 KBL총재배 유소년대회에 참여해 KBL유소년 올스타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유소년 클럽 교류회 장면. 사진 = 창원 L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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