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김태균이 시즌 6호 솔로포를 날렸다.
한화 김태균은 30일 목동 넥센전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0으로 앞서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선발투수 강윤구에게 볼카운트 1B2S에서 6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솔로포를 쳤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23일 대전 롯데전 이후 3경기만에 만들어낸 시즌 6호 홈런이다.
한화는 김태균의 솔로포로 2회말 현재 7-0으로 넥센에 앞서있다.
[김태균.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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