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경문 감독이 원정 연패 탈출에 기쁨을 나타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에릭 해커의 호투와 모창민, 이호준, 권희동의 홈런포에 힘입어 4-2, 8회 강우콜드 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 에릭이 잘 던졌고 길었던 원정 연패를 잘 끊어 홀가분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까지 NC는 6월 22일 목동 넥센전 이후 원정 12연패에 빠져 있었다.
NC는 31일 경기에 이재학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백인식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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