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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별 스캔들이 없는 세기의 미남 데이비드 베컴(38)이 반했던 여자가 있었다.
바로 셰리 블레어.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아내이자 유명 변호사다.
영국의 연예온라인 매체 피메일퍼스트는 베컴이 흠모한 여자가 바로 20세 연상의 셰리 블레어라고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은퇴한 베컴이 수년전 영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있을때 그의 동료들에게 이를 고백했다는 것.
매체는 전 리버풀과 풀럼 선수였던 대니 머피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토크쇼 '톡스포트'를 통해 자신은 여배우 헬렌 미렌을 좋아했다고 고백하며, 수년전 베컴의 이야기를 꺼냈다. 머피는 수년전 영국 대표팀 치료실에서 '반했던 여자'를 서로 하나씩 고백하는데, 베컴이 바로 '셰리 블레어'라고 말했다는 것. 그때 있었던 동료들은 모두 놀라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데이비드 베컴은 영국 축구팀 주장으로써 지난 2005년 런던올림픽 개최 지원 행사가 있었던 싱가폴에서 셰리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베컴은 이미 빅토리아 베컴과 4명의 아이를 두었고, 셰리 블레어도 토니 전 총리와의 사이에 4명의 자식을 두었다.
[데이비드 베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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