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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샌드에이고 유진형 기자] 신시네티 레즈 추신수가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 4회말 수비를 마친 뒤 3루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2008년 8월 17일 이후 4년만에 좌익수 2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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