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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의 구단주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더 선은 30일(한국시각) 베컴이 MLS 구단을 이끌 가능성을 보도했다. 베컴은 최근 미국서 마르셀로 클라우레(볼리비아)와 몇차례 만나 새로운 클럽과 새로운 경기장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MLS의 가르버 회장은 "베컴이 우리 리그에 합류하게 되면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와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베컴은 지난시즌 파리생제르망(프랑스)서 현역에서 은퇴했다. A매치에 115경기에 출전한 베컴은 그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7년에는 LA갤럭시(미국)에 입단해 6시즌 동안 미국 무대서 활약하기도 했다.
[베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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