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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강승윤이 데뷔 첫 뮤직비디오에서 남다른 눈빛으로 록 스피릿을 뿜어냈다.
강승윤은 3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타이틀 곡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강승윤은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매 장면을 록 스피릿으로 가득 채웠다. 무대 중앙에서는 로커로서 강렬하면서도 날카로운 아우라를 뿜었다. 또 목장에서 촬영된 장면에서는 자유로우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끼를 분출했다.
특히 강승윤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과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를 배경 촬영돼 자유분방한 느낌의 영상을 선보였다.
신곡 '와일드 앤 영'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시원한 락 장르의 곡으로 강승윤 특유의 보이스와 당돌한 젊음을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향후 강승윤의 활동과 관련 "강승윤은 3곡의 타이틀 곡을 계획하고 있으며 '와일드 앤 영' 이후 8월과 9월 각각 다른 두 곡을 선보일 예정"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승윤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YG가 7년 만에 출격시키는 남성 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윈(WIN)'에도 출연하여 대중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강승윤의 '와일드 앤 영'은 오는 8월 4일에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첫 선을 보인다.
['와일드 앤 영' 속 강승윤의 눈빛. 사진 = '와일드 앤 영'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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