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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예비 아들, 딸 바보로 거듭났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어럽쇼!' 녹화에는 소아과에서 생긴 시청자들의 멘붕 상황을 소개돼 5명의 아이가 참여했다.
이날 멤버들은 '아기들을 웃겨라'라는 미션을 전달 받았다.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아이들의 모습에 모두가 어쩔 줄을 몰라하며 당황하기 시작했지만, 샘은 귀여운 행동과 말투로 갖은 교태를 부리며 아기들 옆에 딱 붙어 앉아 눈을 뗄 줄 몰랐다.
아이들 역시 샘이 다가가 장난을 치자 신기한 듯 얼굴을 만지며 미소를 보였고, 바보 흉내를 내고 까꿍 놀이를 하는 샘의 모습에 엄마를 찾던 아이들이 샘의 품에 안기기 시작했다고.
이 같은 모습에 동료들은 "완전 호주 귀요미다" "아기들에게도 최고 인기남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예능 대세를 넘어 아기들에게도 대세남으로 등극한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질 '어럽쇼!'는 3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예비 딸바보 샘 해밍턴. 사진 = QTV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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