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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종회를 앞둔 케이블채널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가 막강 카메오를 대거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내달 2일 방송되는 '몬스타' 12회에 김진표, 포미닛 남지현, 아이콘 노민우가 특별출연한다.
김진표는 극중 교내 음악배틀 프로그램 '여신의 키스'의 MC로 출연해 명품 진행을 맡는다. 그간 엠넷 '보이스 코리아', XTM '탑기어 코리아' 등에서 MC로 맹활약해왔던 김진표는 베테랑답게 촬영장에서도 수백 명의 관중석을 잘 리드하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또 '이름이 뭐예요?'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은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과 최근 '락스타'로 가수로 돌아온 아이콘의 노민우도 출연해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몬스타'의 윤현기 PD는 "남지현과 노민우는 최종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결정적인 역할이라 사전에 공개할 수 없지만, 두 가수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간 '몬스타'는 1회부터 최종회까지 총 23명의 최강 카메오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우 김영호, 이성민, 고창석, 류혜린, 가수 아이비, 애프터스쿨 주연, 비투비, YB 허준, 딕펑스 박가람, '슈퍼스타K' 출신의 정준영, 김예림, 김태현, 김지수, 조문근, '보이스 키즈' 스타 김초은, 이은성, 태국에서 온 나튜(Natthew)까지 배우는 물론 가수까지 다양한 카메오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몬스타'는 2일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몬스타' 최종회에 카메오 출연하는 김진표, 남지현, 노민후.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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