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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말썽女 린제이 로한(27)이 드디어 재활원에서 출소했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로한이 범죄에 따른 법원 명령에 의거 3개월의 재활기간을 마치고 31일(한국 시간) 클리프사이드 말리부 재활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보도했다.
로한은 지난해 6월 음주 추돌사고를 저질렀고 이후 경찰에서 허위진술한 죄까지 포함, 법원 명령을 받아 지난 5월 2일 캘리포니아 란초 미라지에 베티 포드 센터에 재활 입소했었다. 나중 로한은 장기치료에 더 적합하다는 재활원측의 판단에 따라 클리프사이드로 옮겼다.
린제이 로한이 이번이 알려진 것만 여섯번째 재활원 입소다.
로한은 29일 뉴욕에서 그녀가 출연한 성인영화 '더 캐년' 시사회가 있었으나 참석하지 못했다. 시사회 평은 그리 친절하지 않았으나, 폴 슈레이더 감독은 재활원 퇴소하는 린제이 로한을 칭찬하고 기대했다. 그는 이전의 여배우 앤지 디킨슨과 앤 마그렛을 비교하며 "로한이 이제 순수 국면을 맞을 것이고, 그녀가 많이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재활원 출소 직전, "(퇴소후) 친구들을 80% 가량 정리하겠다"고 말했었다.
[미국 배우 겸 가수 린제이 로한.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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