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채태인이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삼성 채태인은 31일 광주 KIA전서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2-4로 뒤진 6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KIA 선발투수 윤석민에게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삼성은 채태인의 한 방으로 6회초 현재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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