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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JYJ 김준수와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옥주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요일 낮 공연도 꽉 채워주신 관객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관객 분들 중에 여기 이 멋진 총각도 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하얀 가운을 걸치고 무대 화장을 채 지우지 않은 옥주현과 옥주현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옆에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준수 오빠 멋지다", "뮤지컬 대세끼리", "'엘리자벳'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각각 엘리자벳과 죽음 역으로 출연 중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인 옥주현(왼)과 김준수. 사진 출처 = 옥주현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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