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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영화감독 봉준호가 배우 송강호의 섹시함에 대해 칭찬했다.
봉준호 감독은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송강호의 섹시함,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앞서 '송강호를 섹시계의 지존으로 만들겠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내가 꼭 만들어서가 아니라 본인께서 워낙 섹시하시다. 포스터 보면 느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강호는 너털 웃음을 터트리며 "포스터만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봉 감독은 "국내 환경과 식생활 음식이 가장 달랐다. 스태프 및 배우가 외국인이 많았다. 그 중 체코 음식이 기름져서 살이 많이 쪘다. 109kg까지 나간 적 있다"고 전했다.
[송강호의 섹시함에 대해 전한 봉준호 감독.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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