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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아들 드림이의 첫 울음소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하하는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얼마전에 싱가포르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드림이의 플래카드가 더 많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아빠와 붕어빵이라고 들었다"는 리포터의 말에 하하는 "진짜 요즘 정말 정말로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방송을 통해 최초로 드림이의 우렁찼던 첫 울음소리를 공개했다.
드림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연신 입이 귀에 걸린 채 흐믓한 미소를 지우지 못한 하하는 '드림이가 아빠 노래를 아느냐?'는 질문에도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서 일어나서 덩실덩실 춤을 춘다"며 아들바보의 진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 동료 가수 별과 결혼식을 올린 하하는 지난 9일 아들 드림이를 품에 안았다.
[방송을 통해 아들 드림이의 울음소리를 최초로 공개한 하하. 사진 = SBS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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