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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서영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 출연한다.
1일 서영희의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영희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박주하 역으로 김수현 작가, 정을영 감독 사단에 합류했다.
서영희는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또 영화 '추적자', 드라마 '선덕여왕', '슬픔이여 안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왔다.
서영희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김수현 작가님과 정을영 감독님의 작품에 합류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스타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이슈를 모으고 있다.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리는 작품으로 엄지원이 큰 딸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한가인이 막내 딸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서영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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