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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보영이 몸무게에 관한 솔직한 답변으로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보영은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프로필 중 수정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밝히며 먼저 자신의 키와 몸무게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168cm의 키에 48kg이라고 적힌 프로필에 대해 이보영은 "키 168cm은 정말 맞는데 실제로 봐도 작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억울해 하는 가 하면, 몸무게의 경우 "48kg였던 시절은 있었는데 지금은 살이 조금 쪄서 50kg이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연예인으로서 자칫 예민할 수 있는 몸무게에 대한 솔직한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보영 되게 솔직하다", "진짜로 말할 줄이야"라는 반응에 이어 "살쪄도 50kg밖에 안 된다니..", "듣고보니 망언이네", "부러워요 언니"라는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한편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종영을 앞두고 있는 이보영은 이날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팀 전체가 종영 후 모두 푸켓으로 간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무게에 대한 솔직발언으로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보영. 사진 = SBS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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