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가 NC에게 홈에서 3연패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패에 빠지며 중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시즌 성적 36승 1무 43패로 7위.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게임이 너무 안 풀린다"며 "주말 두산 3연전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짤막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 이만수 감독은 농군 스타일로 나와 승리 의지를 다졌지만 결과는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았다.
주중 3연전에서 모두 패한 SK는 2일부터 두산과 홈 경기를 이어간다.
[SK 이만수 감독(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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