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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의 베드신이 공개됐다.
2일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사는 출연 배우인 소지섭, 공효진의 베드신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지섭과 공효진이 침대에 누워 서로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이거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공효진은 미소를 지은 채 소지섭을 은근히 만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일산의 탄현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공효진은 극중 주중원(소지섭)과 함께 있을 때만 편안한 감정을 느끼는 태공실(공효진)을 연기하며 천연덕스럽게 소지섭의 몸을 만져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주군의 태양'은 돈 밖에 모르는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 주중원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 태공실의 콤비 플레이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호러 드라마다.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주군의 태양' 베드신 촬영 중인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첫 번째 왼쪽).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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