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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피 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제작 담소필름)에 합류한다.
박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2일 "박정민 군이 영화 '피 끓는 청춘' 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피 끓는 청춘'은 19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에 사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다.
박정민은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역을 맡은 이종석의 절친한 친구 황규 역을 꿰찼다.
현재 박정민은 강지환과 윤진서 주연의 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의 미국 촬영 분량을 미치고 귀국했으며, 남은 촬영을 마치는 대로 '피 끓는 청춘'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피 끓는 청춘'은 이달 초 크랭크인 해 연말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피 끓는 청춘'에 합류한 박정민. 사진 = 샘컴퍼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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