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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참아' (극본 서영명, 연출 이민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이영은(31)은 극 중 파트너로 나오는 김진우(30)에 대해 극 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반대여서 촬영에 방해되지 않냐는 이야기에 "예전에 같은 작품을 해서 그런지 편하다"며 "실제 생활에서 내가 1살이 더 많지만, 워낙 친구같이 지내기 때문에 잘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우 역시 "이영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항상 좋은 이야기, 밝은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이며 이영은의 말에 힘을 실었다.
한편 '더 이상은 못 참아'는 남편의 구박을 평생 참고 살던 한 여성이 막내딸의 결혼식 직후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을 실감나면서도 유쾌하게 그릴 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영은과 김진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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