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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귀여운 막내 딸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이성미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된 남성 6인조 그룹 24K(투포케이)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
뮤직비디오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들이 성인이 돼 더 이상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 여자주인공에게 사랑과 관심을 되찾기 위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이성미는 성인이 된 여주인공에게 "인형들 좀 가져다 버려라"고 소리를 지르는 엄마 역이다.
이성미가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하게 된 것은 막내 딸 은별이 때문. 제작진으로부터 은별이의 출연 제의를 받고 제작 현장에 딸을 데리고 갔다가 제작진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이성미의 딸 은별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을 침대 밑에 놓아두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4K의 뮤직비디오는 개그우먼 오나미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자 멜론 등 각종 음악사이트 10위권에 올라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4K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는 9일 발매될 예정.
[24K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성미(위)와 딸 은별. 사진 =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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