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홍명보호 2기의 평가전 상대인 페루가 최정예 멤버로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페루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에 페루축구협회는 해외파를 대거 포함한 한국 원정 명단을 발표했다.
페루는 제퍼슨 파르판(샬케04)를 비롯해 클라우디오 피사로(바이에른 뮌헨), 파올로 게레로(코린치안스) 등을 불러들였다. 특히 파르판은 과거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낯익다.
페루는 현재 2014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에서 7위를 기록 중이다. 4.5장의 본선 티켓이 걸린 남미에선 5위팀이 아시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오는 6일 축구회관서 페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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