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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퀸제이(Queen J)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에 도전장을 던진 여성 보컬그룹 아이투아이의 진선이 솔로 데뷔곡 '주르륵'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퀸제이는 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 '주르륵'의 음원과 자신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주르륵'은 연인을 떠나보낸 슬픔의 눈물을 표현한 R&B 발라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퀸제이는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통해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상처를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퀸제이는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슬픔을 표현하는 연기를 펼쳤다. 그는 살짝 보이는 얼굴로 슬픔의 디테일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또 뮤직비디오를 통해 퀸제이의 남다른 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작업은 '월간 윤종신'과 가수 김예림의 작업을 도맡아 온 미스틱89 소속의 오프비트가 진행했다. 오프비트는 소셜 미디어 채널 '플라스틱TV' 등으로 어필하며 자리매김한 국내 최고의 M/V 뮤직비디오 팀이다.
진선이 속한 아이투아이는 매주 자신들의 녹음 스튜디오에서 '버스킹 스튜디오'를 진행하며 가까이서 팬들을 만났다. 퀸제이의 '주르륵'을 시작으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OST에 참여한 멤버 나래가 솔로 싱글을 준비 중이며 이어서 수혜도 솔로로 신곡을 발표한다. 이를 모아 오는 9월 아이투아이의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주르륵' 뮤직비디오 속 퀸제이의 모습. 사진 = '주르륵'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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