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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은채(27) 측이 일본 배우 카세료(39)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은채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친구가 딸을 낳아 일본에 갔다. 홍상수 감독님 팀이 다들 친하다. 카세료씨가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해 만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녁식사 때도 정은채씨의 친구와 남편, 아이와 함께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일본 연예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료가 한국 여배우와 여행을 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카세료와 정은채가 니시아자부의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 드라이브 중인 모습 등을 촬영해 공개했다.
[카세료와 열애설을 부인한 정은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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