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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연출 나영석, 이하 꽃할배)가 대만편 방송 후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꽃할배’ 제작진은 2일 마이데일리에 “대만편이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로, 이후 방송은 겨울께 촬영을 진행할 것 같다”고 전했다.
계획대로라면 ‘꽃할배’는 9월부터 대만편을 방송해 10월 중 종영된다. 3편 촬영이 진행되야 하지만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가게 된 것.
‘꽃할배’가 휴식기를 갖는 이유는 출연진들의 바쁜 스케줄 때문이다. H4로 출연 중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각자 신작 드라마에 출연이 확정, 촬영을 진행 혹은 예정인 상태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대만편의 편집 및 향후 촬영 예정지 섭외 등으로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다.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꽃할배’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휴식기에 들어가는 꽃보다 할배.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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