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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 여행 경비를 건 고스톱 대결이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5화에서는 바닥난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제작진과 고스톱 대결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일정이 그려진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역할인 배우 이서진이 유럽으로 떠난 9박10일 간의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번 방송에서는 스트라스부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한 이순재, 박근형 팀과 여의사, VJ 제작팀의 고스톱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신구, 백일섭은 고스톱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해 웃음을 선사했고, 이서진도 모처럼 여유있는 웃음으로 대결을 바라봤다.
또한 신구가 스케줄로 인해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 각 출연자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먼저 떠나게 되는 섭섭한 심경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 경비를 건 고스톱 대결의 결과와 새로운 여행지 스위스로 향하는 과정 중에 생기는 에피소드는 2일 오후 8시 50분에 '꽃보다 할배'에서 방송된다.
[배우 백일섭, 이서진, 신구, 이순재, 박근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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