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광주구장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까지 3연승을 달리던 넥센은 비로 인해 한 템포 쉬어가게 됐으며 4연패에 빠져 있던 KIA에게는 반가운 비가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된다. 4일 경기에 KIA는 선발투수를 헨리 소사에서 김진우로 교체했으며 넥센은 브랜든 나이트를 그대로 내세운다.
[광주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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