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정인이 민낯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가수 정인, 조정치 커플의 울릉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과거 방송에서 "민낯 공개로 한 회를 다 채우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정인은 실제 이날 화장을 모두 지운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화장한 모습과 차이 나는 정인의 얼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패널들도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의외로 정인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 인생의 큰 이벤트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후회된다. 걱정되는 건 시청자들이 놀라지 않고 '괜찮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인의 남자친구 조정치도 "민낯이 좋다. 귀엽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가수 정인(위), 조정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