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정형식이 쐐기 솔로포를 쳤다.
삼성 정형식은 3일 잠실 LG전서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2-0으로 앞서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김선규에게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걷어올려 비거리 105m짜리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2호.
삼성은 정형식의 솔로포로 9회초 현재 LG에 3-0으로 앞서있다.
[정형식.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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