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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亞투어 마감' 신화, 웃음·눈물·감동까지…15년 관록의 결정체

시간2013-08-05 07:18:31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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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웃음과 눈물, 감동까지 역시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였다.

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신화의 아시아 투어 피날레 콘서트 '2013 SHINHWA GRAND TOUR 'THE CLASSIC'이 열렸다. 3일, 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총 2만 7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체조경기장을 주황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 시작을 알리는 불이 꺼지자 팬들은 신화만의 구호인 '신화산'을 외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신화가 등장했고 10집 타이틀곡인 '비너스(Venus)'가 흘러나왔다. 강한 비트와 신화 특유의 파워풀한 춤이 더해진 '비너스'에 팬들은 열광하기 시작했고 이어 여름에 어울리는 댄스곡 '히어로(Hero)'와 '온리 원(Only One)', '슈팅 스타(Shooting Star)' 등이 차례로 등장하자 본격적으로 콘서트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 신화의 깜짝 영상이 공개됐다. 바로 멤버들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패러디해 각 나라의 보스로 변신한 것. 미국 뉴욕의 보스 에릭부터 멕시코 보스 이민우, 이탈리아 보스 앤디 등 6명의 남자들은 각자 90년대 옷을 입고 불량스러운 태도로 등장했다.

이들은 각국의 언어를 묘사하며 웃음을 주는 동시에 자신들의 굴욕적인 과거를 들춰내며 또 한 차례 웃음을 안겼다. 이민우의 무대 매너를 묘사한 전진이나 전진의 '다가와' 춤을 춘 김동완, 모 브랜드 키위 아이스크림 CF의 '키위왕자'에서 진짜 키위로 변해버린 앤디 등 이번 영상에서 신화는 15년 세월동안 팬들과 함께하며 쌓아왔던 에피소드들을 재밌게 담아냈다.

영상이 끝나자 감성적인 발라드 곡과 달콤한 사랑 노래들이 이어졌다. 에릭이 작사한 '헐츠(Hurts)'와 11집 앨범 수록곡인 '아는 남자', '뉴 미(New Me)', '아이 게이브 유(I Gave You)'와 '아이 프레이 포 유(I Pray for You)' 등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어지는 무대인 '스테이(Stay)'에서는 멤버들이 쉬운 율동을 준비해와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분위기가 어느 정도 잔잔해지자 신화는 다시 댄스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은 강한 비트의 댄스곡인 '레드카펫(Red Carpet)'과 '헤이 컴온(Hey, Come on), '브랜드 뉴(Brand New)'를 비롯해 11집 타이틀곡인 '디스 러브(This Love)'까지 서른이 넘어도 여전히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15년차 아이돌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디스 러브'와 함께 11집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던 '스카 페이스(Scar Face)' 무대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무대는 멤버들이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서울 피날레 공연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후렴구 비트에 맞춰 손뼉을 치는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신화는 체조경기장 무대 전체를 돌아다니며 모든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중앙 무대와 스탠딩 무대뿐만 아니라 1층과 2층 사이의 트랙을 이용해 2, 3층 객석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 부산, 제주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에서 그들의 얼굴을 보러 온 관객들을 위한 팬 서비스였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에 11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우는 "신화에게는 마침표가 없다. 계속 쉼표다. 현재 팬 여러분과 새롭게 생긴 팬 여러분 모두 쉼표에 항상 붙어 다니면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며 15년차 장수 그룹다운 소감을 전했다. 에릭은 "15년 만에 굉장한 성과를 이뤄냈다. 8번의 1위를 경신했고 10개의 트로피를 받았다"며 "오늘이 이번 활동의 마지막 날이다. 우리가 계속 여러분을 붙잡아둘 수는 없다. 대신 간간히 떡밥을 보여주겠다"고 센스있는 멘트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리딩(Breathing)', '온 더 로드(On the Road)' 무대가 진행됐고 앵콜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을 때 신화의 팬클럽 신화창조가 신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슈팅스타'의 한 소절인 '신화는 꺾이지 않아'라는 글귀가 담긴 주황색 플랜카드를 단체로 들고 있었던 것. 이는 15년 동안 '꺾이지 않고' 계속 유지됐던 신화와 그 팬들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글귀였다.

총 세곡이 예정돼 있던 이번 앵콜 무대에서 멤버들은 정장차림을 벗어던지고 팬클럽 신화창조의 공식 주황색 티셔츠를 입었다. 세 곡의 예정된 앵콜 무대가 끝난 후 팬들이 아쉬워하자 멤버들은 다시 깜짝 등장해 '오(Oh)!'를 불렀다. 멤버들은 모든 공연이 끝난 후 무대 중앙에 둥글게 모여 서로를 끌어안고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무대를 내려오던 이민우는 끝내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신화는 지난 6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등 이번 서울 공연까지 포함해 아시아 6개 도시 10회의 공연을 통해 총 10만 여 관객과 함께 했다. 멤버들은 이날 공연을 마지막으로 11집 앨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한 후 당분간 휴식을 가진 뒤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 신화.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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