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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래퍼 산이가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 싱글을 발표함과 동시에 전 소속사 아티스들의 훈훈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산이는 지난 2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브랜뉴뮤직으로 소속사를 이적 후 첫 싱글 '아는사람 얘기'를 발매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아는사람 얘기'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6곳에서 차트 1위를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전 소속사인 JYP의 아티스트들이 끊임없이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2PM의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이형 '아는사람 얘기' 다운받았지요~ 1등 멋있다!"라는 글을 남겼고, 원더걸스의 유빈도 "오빠 늦었지만 멜론 1위 축하축하!", 원더걸스의 예은 역시 "노래 너무 좋아요! 산이 오빠 대박!"이라고 응원하며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이밖에 임정희는 "산아 1위다 1위!! 축하축하", 백아연은 "산이 오빠 노래 나왔어요! 가사가 엄청 뭉클하고 쓸쓸하고ㅠ 아무튼 노래 엄청 짱짱 좋아요! 산이 오빠 짱!'이라고 남겼으며, 미스에이의 지아도 "오빠는 짱이야!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오빠의 행운 다시 오빠한테 돌아올거예요!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산이의 이례적인 성공에 그 누구보다 큰 응원을 아끼지 않는 JYP 아티스트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산이는 옛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한 산이의 또 다른 행보 지켜봐 달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 소속사 JYP 가수들로부터 든든한 응원을 받고 있는 산이. 사진 출처 = 브랜뉴 뮤직, 산이 컴백 응원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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