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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존박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시 DJ로 전격 발탁됐다.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존박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시 DJ로 발탁됐다고 5일 전했다.
존박은 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배철수를 대신해 ‘음악캠프’의 목소리를 맡을 전망이다.
최근 예능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존박은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인정을 받은 만큼 이번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시 DJ는 존박의 음악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박은 "훌륭한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두 시간을 꽉 채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했다.
존박은 수록곡 5곡에 작사,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힙합뮤지션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이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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