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덕수 고등학교 선수들이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덕수 고등학교와 야탑 고등학교'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아쉬워하고 있다. 오는 6일 목동야구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결승전은 고교야구 최강 덕수고와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야탑고가 맞붙어 그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는 강력한 마운드와 안정된 수비로 대회 2연패에 나서고, 평균 10점이 넘는 화끈한 타격을 자랑하는 야탑고는 97년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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