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조정은과 법정 인증샷 '어린 장금이 다 컸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기가 '어린 장금이'로 잘 알려진 아역배우 조정은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 여배우를 기억하시나요? 조정은양. 고생 많았어요. 열연을 보여주셨는데…어느 신일까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법정 촬영장을 배경으로 이준기와 조정은은 다정하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죄수복을, 조정은은 교복을 입고 있어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촬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과거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배우 이영애의 아역으로 어린 장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조정은의 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이준기가 주연을 맡은 '투윅스'는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역배우 조정은(왼쪽)과 배우 이준기. 사진 = 이준기 트위터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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