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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5일 하루동안 46만 6649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76만 2945명이다.
'설국열차'는 개봉 첫날 4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후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더 테러 라이브'는 24만 833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8만 477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6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터보' '개구쟁이 스머프2' '레드: 더 레전드' '감시자들'이 그 뒤를 이었다.
[개봉 2주차에도 흥행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설국열차'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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