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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겁 없는 도전이 반갑다, 2015년이 기다려진다

시간2013-08-06 09:03:5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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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겁 없는 도전을 선언했다.

KT 조범현 감독이 5일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 감독만큼이나 권사일 KT 사장, 주영범 KT 단장의 발언이 관심을 모았다. 주 단장은 “우리 미래의 모습은 NC보다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NC가 4할 승률을 거두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NC의 부족한 점을 처음부터 보완해서 1군에 올라가겠다”라고 선언했다.

KT는 그동안 NC의 창단과정과 퓨처스리그, 1군 적응 과정을 유심히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KT의 프로야구 데뷔 절차도 NC의 매뉴얼과 동일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 발생되는 시행착오는 미리 극복하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주춤한 수원구장 리모델링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권 사장은 “내부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 정해져 있다. 조 감독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라고 했다.

▲ 감독의 지도철학+구단의 적극적 투자= 형님들 긴장하십시오

KT는 이달 말 신인드래프트서 선수들을 충분히 뽑은 뒤 추가로 트라이아웃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올 가을에는 2차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수급하고 내년 시즌 이후엔 FA 영입과 각 구단 보호선수를 제외한 1명씩을 영입할 수 있다. NC와 비슷한 절차를 밟는 것이다. 하지만, 조 감독은 “훈련할 장소가 없다. 연습구장부터 구해야 할 실정”이라고 했다. 누구를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선수로 만들어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

조 감독은 “코칭스태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도 생각 중이다. 진정성 있는 코치를 원한다. 선수들도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될 테니 패기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조 감독은 김경문 NC 감독을 만나서 조언도 듣고 싶다고 했다. SK 창단 감독 시절을 떠올리며 “이젠 감독 8년 경험도 생겼다”라고 했으나 신중하게 팀을 꾸리고 싶다는 의지가 묻어났다. 조 감독은 “현대야구는 스피드가 중요하다. 계약기간 3년 내에 4강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구단의 지원도 뒷받침될 전망. KT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다. 자금력에선 형님 구단들에 비해 못할 게 없다. 당장 내년 시즌 후 FA 영입과 외국인선수 영입 스케일에 관심이 간다. 권 사장은 “스타 마케팅도 필요하다”라고 천명했다. 참고로 내년 시즌 후 FA로 풀리는 선수 중엔 최정(SK), 장원삼(삼성) 등 현재 프로야구를 이끌어가는 젊고 힘있는 선수가 많다. KT가 2015년 1군에 진입하자마자 당장 순위싸움 판도를 이끌어가긴 어렵다. 하지만, 형님 구단들을 긴장시키기엔 충분해 보인다.

▲ 2015년 10구단 시대 개막, 무슨 일이 생길까

KT의 1군진입은 2015년이다. 2015년은 10구단 시대의 원년이다. 현재의 기형적인 9구단체제를 끝내고 짝수구단체제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단 불규칙적인 휴식을 보내는 팀이 없어진다. 9구단체제에선 팀간 16차전, 팀당 128경기에 576경기를 치른다. 10구단체제에선 경기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팀간 최대 16차전, 팀당 144경기에 720경기가 치러질 수 있다. 전체 게임수는 늘어나지만, 매일 5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충분히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 양대리그로 바뀌긴 어려워도 포스트시즌 구도 역시 개편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경기 수 증가는 관중 증가로 이어질 전망. 지난해 715만 관중을 모았던 프로야구. 올 시즌 관중동원은 지난해에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장맛비로 취소된 경기가 예년에 비해 많지 않은데다 순위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감소 폭은 빠르게 둔화되고 있는 실정. 2015년엔 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1000만관중 시대 개막도 가능하다. KIA가 내년부터 신축구장을 홈으로 쓰고, 대구에 삼성 홈 구장도 지어지고 있다. 수원구장도 리모델링 중이다. KT와 몇몇 하위팀들이 경기력을 빠르게 끌어올린다면 관중 동원은 탄력을 받게 돼 있다.

▲ KT가 야구판에서 만들어낼 스토리텔링

프로야구는 스토리를 먹고 산다. 이야깃거리가 많아야 역사와 전통이 생긴다. 역사와 전통이 생겨야 프로스포츠의 뿌리가 단단해진다. KT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구단이다. 일단 프로농구처럼 SK와 통신라이벌 형성이 가능하다. 롯데는 NC를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지만, 어쨌든 두 팀은 부산-경남 더비가 됐다. KT도 마찬가지. 프로야구에 뛰어든지 어느덧 10년이 된 SK가 KT를 당장 라이벌로 인정할 것 같진 않다. 하지만, KT가 좀 더 힘을 내면 된다. NC도 롯데만 만나면 유난히 힘을 낸다.

KT가 마케팅 전면에 내세울 빅테크테인먼트(BIC Techtainment)도 관심사다. 야구(Baseball),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즐거움(Entertainment)을 융합한 용어. 이는 SK가 2007년 내세운 ‘스포테인먼트’(Sports Entertainment) 시리즈서 한 단계 진화한 슬로건이다. KT 특유의 초정밀 IT 기술을 팬들에게 생생하게 서비스하겠다는 것. 아무래도 창단 초창기에 팬 충성도 측면에선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신생팀이기에, KT의 시도는 신선하다. 이 역시 통신 라이벌을 형성할 SK엔 자극이 될 요소다.

9~10구단의 막내 자존심 싸움도 볼만할 것 같다. NC와 KT의 사령탑 김경문, 조범현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다. 현역 OB 시절 주전포수를 다퉜고, 지도자가 된 뒤엔 좋은 인재를 배출하는 데 탁월한 재주를 발휘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국제대회에 나가 금메달을 이끌기도 했다. 이젠 나란히 막내구단 감독까지. 아무래도 신생팀들은 감독에게 포커스가 가게 돼 있는데, 그런 점에서 두 감독의 맞대결은 2015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권사일 KT 사장(왼쪽)-조범현 감독(가운데)-주영범 KT 단장(오른쪽), 조범현 감독(가운데, 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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