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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늘 무표정을 유지하는 가수 존박이 미녀 복식조를 만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예체능' 팀은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날 미녀 국가대표 선수가 등장해 예체능팀에게 족집게 과외를 실시했다. 특히 존박은 평소와는 다른 놀라운 짐승남 포스를 선보여 그의 상반된 표정에 예체능 멤버들은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평소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존박은 경기 중이나 연습 중에도 무감각한 얼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종수는 존박을 향해 "존박은 아슬아슬하게 착하다. 조금만 더 착하면 모자라 질 거 같다"며 다소 넋이 나간듯한 표정을 빗대어 말했을 정도.
하지만 그런 존박도 미녀와 만났을 때는 잇몸 웃음을 보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는 강원도 인제에서 만난 미녀 국가대표 선수 김소영과 인천대학교 선수 서우리를 만나자 그 어느 때보다 기뻐했다.
이에 강호동은 평소에는 얌전한 존박이 미녀만 보면 180도 돌변한다며 "존박의 상남자 인정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지옥의 전지훈련이 그려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미녀선수 김소영과 서우리를 만나 환한 미소를 보인 존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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