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혁이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배급 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코퍼레이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수애를 극찬했다.
장혁과 수애는 최근 진행된 '네이버와 함께한 크로스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수애는 "장혁은 우리나라 여배우들이 가장 함께 연기해 보고 싶은 배우"라고 밝혔으며, 장혁은 "수애는 정말 프로"라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수애는 "나는 촬영 현장의 꽃이었다"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으로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고, 장혁과 함께 "서로 혁자, 수자로 부른다"며 서로의 별명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영화 '감기'의 홍보에 꽂혔다. 한 번 꽂히면 피곤한 줄도 모른다. 옆에 수애라는 백신이 있지 않느냐"며 수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혁과 수애가 호흡을 맞춘 영화 '감기'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피할 사이도 없이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영화다. 장혁과 수애가 각각 구조대원 지구와 감염내과 의사이자 싱글맘인 인해 역으로 분했다. 오는 14일 개봉.
[배우 장혁과 수애의 인터뷰 영상 캡처. 사진 = 네이버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