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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배우 이보영의 변호사에 대해 극찬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는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이보영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출연진은 이보영의 과거 필모그래피를 집중 분석하며, 그녀가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과정에서 강용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이보영의 국선변호사 연기에 대해 "보통 여자 연기자들이 변호사 역할을 맡으면, 안경을 쓰고 심각한 표정으로 목소리를 깔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로 똑똑한 여자 변호사들은 이보영처럼 엉뚱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다.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는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도 "이보영은 껍데기만 가지고 있다. 매번 자신의 내면을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갈아 채우기 때문에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보영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썰전'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이보영을 극찬한 변호사 강용석.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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