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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역배우 김수현(8)과 신수연(10)이 빼어난 연기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김수현과 신수연은 각각 여주인공 정수(최정원)와 경희(손은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9살 동갑내기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깜찍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1회 방송분에서 김수현은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한 상황을 차분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신수연도 극중 이기적일 정도로 주관이 뚜렷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를 당돌하고, 차갑게 표현했다.
김수현과 신수연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녀의 신화'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아역배우 신수연(왼쪽)과 김수현. 사진 = 뉴스링크21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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