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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젝트그룹 핫젝갓알지 멤버 천명훈이 병원서 건강검진을 받던 중 무단이탈했다.
천명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에서 대한민국 주부 절반이 호소한다는 '화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명훈은 화병척도, 우울척도, 불안척도, 문장완성검사, 자율신경검사 등을 통해 출연자들의 전반적인 마음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화를 유발하는 몰래카메라 녹화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녹화장을 무단이탈해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그는 "올라오는 화를 누르기 위해 잠깐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다"며 "원래 의심이 많은 편이라 몰래카메라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은지원은 "천명훈이 화의 근원이다. 몰래카메라를 알고 있었다는데 준비한 제작진은 화가 많이 났을 것"이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 50분.
['비타민' 녹화 중 무단이탈한 천명훈. 사진 = KBS 2TV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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