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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6일 서울에 발생한 뇌전 현상을 두고 독특한 비유를 선보였다.
브래드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서울은 마치 고담시티와 같다. 오후 1시 30분께 촬영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브래드가 언급한 고담시티는 유명 만화 시리즈인 '배트맨'의 배경이 되는 도시로 특유의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사진 속 을씨년스럽기까지 한 어두운 서울 하늘에 대해 브래드는 바로 이런 고담시티와의 비유로 감상을 표현했다.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브래드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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