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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대중은 이제 현실에서도 ‘진짜 사나이’를 원한다 [고경민의 당근주스]

시간2013-08-07 07:25:26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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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자 연예인들의 병영 체험기를 다룬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의 신분을 벗고 실제 군대에 입대에 병사들과 함께 리얼하게 생활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큰 공감을 샀다.

최근 한 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병사들의 방만한 복무 실태가 만천하에 드러나며 연예병사 제도의 폐지로까지 이어지는 등 워낙 연예인의 군 생활에 대한 여론이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진 터라 ‘진짜 사나이’에 대한 지지도는 더욱 높고 견고해졌다.

그리고 이제 대중은 연예인의 군 생활에 대해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스타란 이유로, 연예인 신분을 빌미로 특혜를 받고 꼼수를 부리려던 이들에겐 가차없이 비난의 화살을 던졌고, 반면 성실히 군 복무를 임한 이들에게는 굉장히 관대함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편에서는 오종혁이 촬영 중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 조작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상에 담배가 별도의 모자이크나 편집 처리 없이 전파를 탄 것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당시 장면은 출연진이 직접 불을 피우는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라 일부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으면서 어떻게 불은 못 피우냐’며 연출된 상황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던 것.

하지만 재밌게도 이번 사건에 대해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제작진에 대한 비난은 거셌지만 정작 담배를 든 오종혁에게만큼은 일명 ‘까방권’(까임 방지권)을 적용하며 너그러움을 보였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자진 지원해 성실하게 군 생활에 임했던 오종혁만큼은 실수를 눈 감아주고 보호해 줘야한다는 논리였다.

이는 언론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군 입대를 해 현재 타의 모범이 되는 평범한 군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유승호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연예병사 사태 속 실제 홍보지원단 소속이 아닌 일반병사로 입대한 사실이 알려진 지현우에게 새삼 찬사를 보냈던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과거에는 군 입대 자체를 거부한 병역 비리에 대해 엄중한 잣대를 들이댔다면, 이제는 군 내부에서 군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가 너무나도 중요한 시대가 됐다. 군 생활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되려 더욱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컴백에 성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앞서 10만 안티(?)를 양성했던 문희준의 경우에도 군대를 터닝 포인트로 안티 이미지를 벗고 현재 솔로 가수와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며, 해병대에 자원했던 배우 현빈은 군 생활 내내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며 호감 이미지를 유지, 가장 컴백이 기대되는 스타로 꼽히고 있다.

반면 장혁은 과거 병역 비리 파문 후 입대라는 불명예스런 여운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지만 최근 ‘진짜 사나이’를 통해 다시금 병영생활에 도전하며 완벽한 군인 포스로 이미지를 크게 쇄신했다.

하지만 불성실 또는 바르지 못한 군인의 모습으로 이미지와 향후 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사례도 많다. 특히 평소 더욱 근면성실한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와 세븐은 대중에게 각인됐던 이미지와는 다른 군인의 모습으로 큰 실망감을 안겼다. 이는 최근 제대한 비의 활동 복귀와 복귀 후 성공 가능성에도 먹구름을 드리울 만큼 여론을 차갑게 했다.

이에 대해 한 연예 관계자는 “예전엔 군대를 안 가려는 것에 비난의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군에 입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실한 생활을 요한다. 수시로 군 소식이 팬들에게 전해지고 있고 더이상 세상과 단절된 공간도 아니라는 얘기다. 이제는 군에 있어도 가까이에서 누군가는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군대 간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중은 이제 ‘일밤-진짜 사나이’속 ‘진짜 사나이’가 돼 주길 원한다. 하지만 복무 기간도 점차 짧아지고 있고 더이상 군대가 인생의 무덤도, 긴 공백기도 아닌 게 된 만큼 연예인들에게도 오히려 군대는 기회일 수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배우 송중기는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첫 일반병사로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에게도 군대는 기회가 될 수 있을까?

[해병대 출신 오종혁과 현빈, MBC ‘진짜 사나이’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캡처, M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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