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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음주운전 파문으로 자숙해온 개그맨 유세윤이 UV로 전격 컴백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그룹 UV는 오는 16일 싱글을 출시하고 활동에 나선다.
한 관계자는 “최근 UV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16일 싱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자신이 음주운전을 했다며 경찰에 자수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유세윤은 자숙의 의미에서 ‘무릎팍도사’, ‘라디오 스타’ 및 ‘SNL코리아’ 등에서 하차했다.
특히 음주파문 2개월이 지난 지난달 말에는 ‘SNL코리아’ 제작진과 만남을 갖는 등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소속사와 제작진은 ‘단순한 인사차’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파문 후 유세윤은 외부활동은 일체 중단했지만 UV 음반 작업에 주력한 것으로 확인됐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세윤의 복귀와 관련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UV 활동의 경우 유세윤씨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많다. 소속사에서도 모르고 있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UV로 전격 컴백하는 유세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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